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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늦었습니다.
우테나 10주년 기념 '나도 색시한 우테나를 그릴 수 있..다?' 프로젝트.
이 다음에 세트로 안시도 그렸는데.. 그렸는데.. 잘 안쓰는 플로트키를 건드리다 날아갔습니다.. 스케치 해놓고 생애 최고의 안시라고 생각했는데orz 그림 날아간게 이번만큼 서러웠던 적도 없어라..
세계의 끝을 지나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.
팔불출 이야기를 덧붙이면 앙고군이 온지도 4월 3일로 만 1년~ 세월 빠르군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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