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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01/10/12 2009/10/01

01/10/12

WORKS/글 2009/10/01 01:28
'틈이 너무 작아 나갈 수 없어요.
내가 나가기에 이 창은 너무 좁아요.'

'바보야, 네 몸을 잘보란 말이다.
넌 그 창문 따위는 문제도 되지 않을 만큼
충분히 작지 않으냐?'

그제서야 난 나를 돌아보았고
그의 말대로라는 것을 깨닫고 싱겁게도
아무런 장애없이 바깥으로 나올 수 있었다.